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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예뻐서 유괴 될까 봐 부모님이 5살에 데뷔시킨 여배우

김혜진 에디터

이제 갓 30대가 되었지만 어느덧 데뷔 27주년을 맞이한 베테랑 배우인 이세영. 1992년생인 그녀는 만 5세이던 1997년 SBS 드라마 ‘형제의 강’에서 처음 아역배우로 데뷔했다.

탁월한 미모와 연기력으로 오랜 세월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그녀가 배우로 데뷔하게 된 것은 바로 부모님의 걱정 때문이었다. 이세영이 태어날 무렵 어린이들이 유괴되거나 실종되는 사건이 여러 차례 발생한 바 있다.

얼굴이 알려지면 목격자 진술 확보에 유리할 것.

이세영은 과거 자신이 혹시나 납치되는 일이 발생하더라도 얼굴이 알려진 상황이라면 목격자 진술 확보에 유리할 것이라는 생각으로 부모님이 연예계로 데뷔시켰다는 이야기를 전한 바 있다.

마침 연기에 흥미와 소질을 보인 덕분에 부모님의 바람대로 배우가 될 수 있었던 이세영. 실제로 그녀가 데뷔하던 97년도에도 어린이 유괴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었지만, 다행히도 무탈하게 배우로 활동하며 대중과 함께 성장할 수 있었다.

2021년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을 통해 아역시절 출연했던 드라마 ‘대장금’ 속 금영이의 모습과 꼭 빼닮은 모습으로 다시 돌아온 것은 물론, 수년간 쌓아왔던 연기내공을 여실히 드러내며 극찬을 받은 그녀.

지난해 방영된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을 통해 또 한 번 사극연기의 달인이자 사극연기의 여신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렇다고 이세영이 사극 연기만 잘하는 것은 절대 아니라는 사실은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

오는 9월에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사랑 후에 오는 것들’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일본 유학 중이던 여주인공이 애절한 사랑과 이별을 겪은 후 5년 만에 한국에서 다시 재회하면서 펼쳐지는 ‘운명적인 사랑’에 관한 이야기라고.

이세영이 여주인공 최홍 역할을 맡았으며, 일본의 인기스타인 사카구치 켄타로가 그의 연인인 아오키 준고 역할을 맡아 국경을 넘은 절절한 사랑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포스터에서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의 촉촉하고 애절한 눈빛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은 오는 9월 27일 쿠팡 플레이를 통해 첫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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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진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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