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1년 미스춘향 진으로 선발된 이다해는 이듬해 드라마에 데뷔해 ‘왕꽃 선녀님’ ‘마이걸’ ‘추노’ ‘미스 리플리’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중국에서 제 2의 전성기


2018년 MBC 드라마 ‘착한 마녀 전’ 이후로는 국내 활동이 없었는데요. 이후 중국에서 인기를 얻게 되지요.
중국 드라마 ‘최고의 커플’ 등 현지 작품과 광고를 병행했고, 언어·현지화 강점을 살려 활동 반경을 키웠죠. 이후엔 라이브 커머스(라방)까지 영역을 확장해 주목 받습니다.
매출이 100억이라고?

여기서 늘 붙는 소문이 ‘라방 한 번에 100억’. 이다해는 본인 채널과 인터뷰에서 “그런 사람이 있긴 하지만 내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다만 중국 시장엔 4~5시간 만에 100억 매출을 내는 톱 셀러(연예인·왕홍)가 실제로 존재한다고 설명했죠.
그렇다고 성과가 없다는 뜻은 아니에요.

최근 중국 톱 왕홍 ‘딴딴’의 라방에 게스트로 참여하면서 반려견 이동 문제로 전세기를 타고 한국으로 이동했고(왕홍 측이 비용 지원), 30분 출연으로 200억 매출을 찍었다는 현장 이야기도 전해졌습니다. 중국 라방 지형에서 이다해의 존재감이 커졌다는 사실만큼은 분명해 보입니다.

일상도 중국 중심으로 재편되는 중입니다. 상하이에 새 집을 마련해 인테리어를 진행하고, 월세 1600만 원대 고급 레지던스·호텔에서 촬영과 체류를 병행하는 콘텐츠를 공개했어요. 2023년에는 세븐과 결혼해 부부 예능·브이로그로 한국 팬들과도 계속 소통하고 있습니다.

최근엔 전세기를 이용하는 모습이나, 제주도 여행등의 일상을 SNS를 통해 나누고 있습니다. 아마 역대 가장 부자가 된 미스 춘향이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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