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 위해 버텼다” 이청아, 교통사고 후유증 고백… 골든타임 놓친 사연

배우 이청아가 드라마 촬영을 위해 교통사고 통증을 견디며 일정을 소화했던 긴박한 뒷이야기를 전해 팬들의 안타까움과 응원을 동시에 받고 있다.
작품 향한 열정, 통증도 가리지 못해
이청아는 최근 동료 배우 유연석의 유튜브 채널 ‘주말연석극’에 출연해,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너 : 그녀들의 법정’ 촬영 당시 겪었던 고충을 털어놨다.
사건은 지난해 8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본격적인 촬영을 앞두고 예기치 못한 교통사고를 당한 이청아는 작품에 지장을 주지 않기 위해 치료의 **’골든타임’**을 놓친 채 현장에 복귀했다. 그녀는 “처음엔 고관절이 아팠는데, 치료 시기를 놓치자 통증이 허리와 목까지 타고 올라왔다”며 당시의 심각했던 상태를 회상했다.
액션과 하이힐, ‘황현진’이 되기 위한 사투

특히 그녀가 맡은 ‘황현진’ 캐릭터는 로펌의 행동대장 변호사로, 배역 특성상 높은 구두를 신어야 했고 격렬한 액션 장면도 많았다. 부상 부위인 고관절에 무리가 갈 수밖에 없는 환경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청아는 프로페셔널하게 촬영을 이어갔다.
이청아는 “평소 걸을 땐 괜찮은데 회전할 때 통증이 심해 답답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재활 운동 콘텐츠를 100개 이상 찾아보며 연구했다”**고 밝혔다. 현재는 일상 속에서 고관절 강화 운동을 병행하며 회복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40대 배우의 공감, “아무것도 안 하고 쉬고 싶다”
함께 대화를 나누던 유연석 또한 뮤지컬 ‘헤드윅’ 당시 힐을 신고 연기하며 겪었던 허리 통증을 언급하며 40대 배우로서 느끼는 신체적 애환에 깊이 공감했다. 이청아는 “차에서 내리는 평범한 장면에서도 통증이 느껴질 때 서글픔을 느꼈다”고 고백하며, 드라마 종영 후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청아의 열연이 돋보이는 미스터리 추적극 **’아너 : 그녀들의 법정’**은 지니 TV와 ENA를 통해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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