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골로 내려간 임영웅
임영웅이 이번엔 산속으로 들어간다. 바다에서 증명했다면 이번엔 산에서 보여준다.

6월 4일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임영웅이 SBS ‘산골총각 영웅’에 출연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해 ‘섬총각 영웅’의 시즌2다. 첫 방송은 6월 23일 화요일 밤 9시, SBS에서 시작된다.
시즌1 ‘섬총각 영웅’은 2025년 8월 26일 첫 방송과 함께 전국 시청률 5.3%를 기록하며 화요 예능 1위로 출발했다. 임영웅이 과학 크리에이터 궤도, 임태훈 셰프와 함께 전남 완도군 소모도로 떠나 무계획 섬 생활을 펼쳤다. 넷플릭스 한국 시리즈 TOP5에도 진입했고, 마지막 회는 예능·드라마·뉴스를 통틀어 화요일 2049 시청률 전체 1위를 찍으며 마무리됐다. 방송 말미에 “섬총각이 또 찾아오겠다”는 자막을 남겼고, 그 약속이 시즌2로 돌아왔다.

무대는 섬에서 산골짜기로 옮겨졌다. ‘산골총각 하우스’를 거점으로 다양한 손님들이 하나둘 찾아오는 방식이다. 계획도 대본도 없이 흘러가는 무공해 전원 라이프가 핵심이다. 시즌1과 다른 건 출연진 규모다. 배우 차승원·현봉식·김도훈, 개그맨 허경환·곽범, 가수 조째즈·넉살·로이킴까지 합류하며 전작보다 훨씬 다채로운 케미를 예고하고 있다. 제작은 조문주 CP와 한비인 PD가 맡았다.

임영웅은 오는 9월 ‘2026 IM HERO CONCERT : THE STADIUM 2’도 앞두고 있다. 스타디움 공연과 힐링 예능을 동시에 준비하는 셈이다. 무대 위 임영웅과 산속 임영웅, 두 얼굴을 모두 볼 수 있는 여름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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