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이름으로 노래하고 있다”던 그가… ‘싱어게인4’ 6호 가수 김윤설, 27세로 떠났다

꿈을 향해 달려오던 청년 가수가 너무 이른 나이에 마이크를 내려놨다.
9일 스포츠경향 보도에 따르면 가수 김윤설이 지난 7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27세. 발인은 이날 오전 5시 10분 엄수됐으며 장지는 경기 성남 영생원이다. 입관은 전날인 8일 거행됐다. 안타깝게도 고인의 사망 소식은 지인의 SNS를 통해 뒤늦게 알려졌다.
지인은 “설이가 하늘나라에 갔다. 휴대폰이랑 모든 게 잠겨 있어서 직접 알릴 수 없어 이곳에 공유한다. 설이 가는 길 외롭지 않게 함께해 달라”는 글과 함께 장례식장 안내 사진을 게재했다. 밴드 타카피의 보컬 김재국도 SNS를 통해 “‘싱어게인4’에서 6호 가수로 함께 출연했던 김윤설 님이 하늘나라로 가셨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동료로서 깊은 애도를 표했다. 사인은 공개되지 않았다.
1998년생인 김윤설은 어린 나이부터 특출난 가창력으로 이름을 알렸다. 2013년 엠넷 어린이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스 키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일찌감치 잠재력을 입증했고, 같은 해 싱글 ‘남과 여 2013’을 발표하며 정식 데뷔했다.
이후 ‘보이스 코리아 2020’과 ‘너의 목소리가 보여7’를 거쳐 지난해 10월 JTBC ‘싱어게인4’에 6호 가수로 출연, 쟁쟁한 참가자들 사이에서 1라운드를 당당히 통과하며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대표곡으로는 ‘Finally Good-Bye’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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