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은 생각 없는데, 60~70대엔 생각해보겠대”… 이지혜, 샵 재결합 사실상 ‘먼 미래’
샵을 기다리는 팬들에게는 아쉬운 소식이다. 하지만 이지혜는 서지영의 마음을 누구보다 존중했다.

8일 방영된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에 가수 이지혜가 출연해 혼성 그룹 샵의 재결합 가능성에 대해 솔직한 입장을 밝혔다. 이지혜는 “서지영 본인은 연예인의 끼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어찌어찌 떠밀려 연예계 활동을 했다고 하더라”며 “지금의 평범한 삶이 너무 좋고, 방송 섭외나 샵 재결합 요청이 와도 응하지 않는 이유가 바로 그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서지영에게 직접 ‘언제 한번 뭉치면 좋지 않겠느냐’고 물어봤더니 ‘지금은 생각 없는데, 60~70대쯤 되면 생각해보겠다’고 하더라”며 웃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지혜는 샵 해체 후 힘들었던 시절도 공개했다. 당시 체중이 45kg까지 줄었다고 밝히며 눈물을 쏟기도 했다.

샵은 1998년 데뷔한 혼성 그룹으로 이지혜, 서지영, 강성훈, 임하룡으로 구성됐다. ‘Tell me, tell me’,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 ‘Sweety’ 등의 히트곡을 남기며 코요태, 쿨과 함께 1990년대 후반 대표 혼성 그룹으로 자리잡았으나 2002년 이지혜와 서지영의 불화설 속에 해체됐다. 이후 두 사람은 수년간 연락을 끊었다가 최근 화해하며 관계를 회복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