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김종국이 62억원 집을 현금으로 매입한 후에도 극도의 절약 생활을 이어가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세차는 빗물로, 물티슈는 빨아 쓰는 등 검소한 생활로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김종국(48)은 최근 62억원가량의 주택을 전액 현금 매수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됐다. 지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그는 이런 ‘현금 플렉스’의 비결로 “오로지 저축”이라고 밝혔다.
62억 집 현금 매입의 비결

김종국은 자신의 부동산 매입 비결에 대해 “오로지 저축”이라고 단순명료하게 답했다. 그는 “돈을 모으는 것은 쓰지 않는 것”이라며 극도의 절약 생활을 통해 현금 매입이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김종국은 “세차는 왜 해? 어차피 더러워지는데”라며 세차를 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실제로 그는 “세차해 본 적 없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세차는 빗물로 한다”며 돈을 쓰지 않는 독특한 방법을 공개했다. 비가 오면 자연스럽게 차가 씻어진다는 생각으로, 별도의 세차 비용을 들이지 않는 것이다.
물티슈는 빨아쓰는 극도의 절약

더욱 놀라운 것은 김종국의 물티슈 사용법이다. 그는 물티슈를 한 번 쓰고 버리는 것이 아니라 빨아서 재사용한다고 밝혔다. 이런 극도의 절약 정신은 출연진들조차 당황하게 만들었다.

김종국은 “물티슈는 빨아쓴다”며 “한 번 쓰고 버리는 것은 아깝다”고 말했다. 이런 발언은 62억원 집을 현금으로 산 부자가 했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검소한 생활을 보여준다.
검소함의 끝판왕

김종국의 이런 절약 생활은 연예계에서도 유명하다. 그는 예전부터 “검소함의 끝판왕”으로 불리며, 작은 것 하나도 아끼는 모습을 보여왔다. 이런 생활 습관이 결국 62억원 집을 현금으로 살 수 있게 한 원동력이 된 것이다.

특히 물티슈를 빨아서 재사용하는 것은 일반인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없는 극도의 절약 방식이다. 하지만 김종국은 이런 방식을 통해 꾸준히 돈을 모아왔고, 결국 큰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
절약의 철학

김종국의 절약 생활은 단순히 돈을 아끼는 것을 넘어 하나의 철학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는 “돈을 모으는 것은 쓰지 않는 것”이라며, 불필요한 지출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부를 축적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이런 김종국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절약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있다. 비록 극단적인 방법이지만, 작은 것부터 아끼는 습관이 결국 큰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교훈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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