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남궁민이 10년지기 여자 사친과 찍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결혼 3년차에 접어든 상황에서 오랜 우정을 이어온 여성 지인과의 건전한 친분을 과시해 많은 이들의 호감을 샀다.
“10년 함께해줘 고마워”…남다른 우정 공개

남궁민은 27일 자신의 SNS에 “10년 함께해줘 고마워”라는 메시지와 함께 한 여성과 어깨동무를 한 사진을 게재했다.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우정을 이어온 여사친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한 것이다.
해당 게시물에는 두 사람이 함께 웃으며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친근한 분위기가 느껴졌다. 특히 배우 진아름과 결혼한 상황에서도 자연스럽게 여자 친구를 언급하는 모습이 성숙한 인간관계의 한 면모로 평가받고 있다.
배우자 있어도 괜찮은 ‘건전한 이성 친구’의 표본

남궁민의 이러한 행보는 ‘배우자가 있어도 이성 친구를 둘 수 있다’는 건전한 인간관계의 한 예시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 연인 관계에서 이성 친구의 존재를 둘러싼 갈등이 종종 발생하는 가운데, 남궁민의 모습은 건전한 우정과 사랑을 동시에 유지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심리 전문가는 “건강한 관계에서는 파트너를 신뢰하며 상대방의 교우 관계를 존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남궁민처럼 공개적으로 이성 친구와의 우정을 드러내면서도 연인과의 관계도 소중히 여기는 모습은 균형 잡힌 인간관계의 좋은 예”라고 설명했다.
진아름과의 결혼 이후에도 변함없는 일상

남궁민은 7년 열애 끝에 진아름과 22년 말 결혼했다. 두 사람은 서로를 응원하고 존중하는 모습으로 ‘건강한 커플’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남궁민은 결혼 이후에도 자신의 개인적인 인간관계를 투명하게 유지하며 균형 잡힌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진아름 역시 남궁민의 인간관계를 존중하고 신뢰하고 있음을 방증한다는 분석이다.

한편, 남궁민은 최근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다양한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의 깊이를 더해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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