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피프린스 1호점’까지, 채정안은 드라마와 가요를 오가며 대중에게 각인된 배우입니다. 광고 모델로 시작해 테크노 가수 활동을 거쳐 브라운관 주·조연을 꾸준히 이어왔죠.
이혼한지 벌써 20년

사생활은 담담했습니다. 2005년 3살 연상의 PR회사 임원과 결혼했지만 1년 6개월 만에 성격 차이로 갈라섰고, 그 뒤로는 긴 솔로 생활을 이어왔습니다. “전 애인과 친구로 지내긴 어렵다”라는 솔직한 성향도 여러 예능에서 드러냈죠.
이제 연예인 만나고 싶어요

관심을 모은 건 연애관의 변화였습니다. 2024년 ENA ‘현무카세’에서 “지금까지는 비연예인만 만났다. 이제는 같은 일을 하는 사람, 특히 뮤지션과 연애해보고 싶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거든요. 방송에서는 전현무와 김지석의 농담 섞인 반응에 웃으며 선을 긋는 장면도 나왔습니다.

그렇다고 재혼 계획이 선명한 건 아닙니다. 그는 여러 자리에서 “재혼 생각이 없다, 아이 낳을 계획도 없다”고 분명히 밝혀왔고, 2025년에는 “이젠 나를 잘 돌보며 단순하게 살고 싶다”고 근황을 전했습니다. 최근엔 건강·생활 루틴에 ‘과몰입’하는 일상을 예능을 통해 공개했죠.
요즘 채정안은 유튜브 채널 ‘채정안TV’로 패션·뷰티 팁과 브이로그를 꾸준히 올리며 팬들과 소통 중입니다. 영상마다 특유의 담백한 말투가 살아 있고, 현장 활동과 병행하며 콘텐츠를 넓혀가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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