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소연은 사극 ‘동이’, 일일극 ‘루비반지’ ‘미스 몬테크리스토’ 등으로 얼굴을 확실히 알린 정통 배우죠. 담담한 말투와 단단한 연기로 필모를 쌓아왔습니다.
처음 만나고 4개월만에 결혼

2015년, 지인 소개로 만난 두 살 연하의 비연예인 사업가와 급속도로 연애에 불이 붙었습니다. 한 달 반 만에 상견례를 하고 만난 지 넉 달 반 만에 결혼까지 이어진 ‘초고속 결혼’이었죠.

하지만 함께한 시간은 길지 않았습니다. 2018년 소속사는 “성격 차이로 조정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히며 결혼 3년 만의 이별을 공식화했습니다. 악의적 추측은 자제해 달라는 당부와 함께였죠.

개인사는 정리했지만, 일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이소연은 MBC ‘용왕님 보우하사’로 복귀했고, KBS2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강렬한 복수극의 주인공을 맡으며 존재감을 다시 세웠습니다. 2024년엔 KBS2 ‘피도 눈물도 없이’로 저녁 안방을 찾았고요.
2025년 8월 매니지먼트 오름과 전속계약을 맺고 활동 반경을 재정비했습니다. 새로운 둥지에서 차기작을 모색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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