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재혼황후’가 홍콩에서 열린 ‘Disney+ Originals Preview 2025’에서 첫 공개 행사를 갖고 신민아·주지훈·이종석·이세영 등 초호화 라인업을 확정했다. 제작사는 작품을 2026년(하반기 단독 공개) 목표로 준비 중이다.
작품은 글로벌 누적 조회수 26억 회를 기록한 동명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현장 취재 보도에 따르면, 동대제국의 황후 나비에(신민아) 가 노예 라스타(이세영) 에게 빠진 황제 소비에슈(주지훈) 로부터 이혼 통보를 받고, 서왕국의 왕자 하인리(이종석) 와의 재혼을 조건으로 맞서는 로맨스 판타지 대서사극이다.
현장 스틸과 선공개 예고편도 공개됐다. 중세 서양풍 미장센과 의상, 궁정 정치가 결을 이루며 “국내 드라마에서 보기 드문 비주얼”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신민아·주지훈의 감정 신, 이세영의 야망 서사가 예고편에 포착돼 본편 기대감을 키웠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