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미 수상’ 이재, 프로듀서 샘 김과 11월 결혼… “시상식 준비에 드레스도 아직”

제68회 그래미 어워즈를 휩쓴 한국계 미국인 작곡가 이재가 오랜 파트너이자 약혼자인 프로듀서 샘 김과 오는 11월 백년가약을 맺는다.
그래미 트로피와 웨딩마치… 2026년 최고의 ‘겹경사’

6일 연예계 보도에 따르면, 이재는 작곡 파트너로 인연을 맺어온 샘 김과 올해 11월 미국 LA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한 세션에서 만나 음악적 교감을 나누며 작곡 파트너로 호흡을 맞춰왔으며, 2023년 말 약혼을 거쳐 마침내 부부의 결실을 보게 됐다.
이재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샘 김에게 프러포즈를 받는 로맨틱한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결혼이 임박했음을 알린 바 있다.
“시상식 드레스 입느라 정작 웨딩드레스는…” 행복한 고민

특히 이재는 지난 1일(현지시간) 열린 제6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삽입곡 **’골든(Golden)’**으로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 부문을 수상하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그녀는 인터뷰를 통해 “그래미와 오스카 시상식 의상을 신경 쓰느라 아직 정작 입어야 할 웨딩드레스는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는 행복한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최고의 커리어를 쌓느라 결혼 준비를 미뤄둘 수밖에 없었던 천생 뮤지션다운 면모가 돋보이는 대목이다.
LA에서 열리는 ‘음악인 커플’의 축제
이재의 약혼자 샘 김 역시 한국계 미국인으로, 두 사람은 미국 음악 산업의 중심지인 LA에서 예식을 치를 계획이다. 음악적 동반자에서 인생의 동반자로 거듭나는 두 사람의 소식에 국내외 팬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한편, 이재에게 그래미 트로피를 안겨준 ‘골든’은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 비주얼 미디어를 위해 쓰인 곡 중 가장 뛰어난 작품에 수여되는 상으로, 한국계 작곡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세계에 입증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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