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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가 못 이긴다는… 전설의 국민여동생

김혜진 에디터

 

 

 

 

연예계 ‘기부 천사’ 하면 떠오르는 유재석, 아이유를 규모 면에서 압도하는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데뷔 63주년을 맞이한 국민 가수 하춘화입니다.

전설적인 기록의 소유자

하춘화는 1961년 만 6세라는 어린 나이에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마이클 잭슨보다도 앞선 세계 최연소 음반 출반 기록을 보유했었으며, 6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발매한 곡만 2,600곡, 누적 공연 횟수는 8,500회가 넘어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했습니다.

 

 

고향에 학교를 세운 ’19세 소녀’

그녀의 기부 활동은 부친 하종오 씨의 영향이 컸습니다. 19세였던 1976년, 하춘화는 고등학교가 없어 타지로 유학을 가야 했던 고향 전남 영암 학생들을 위해 아버지와 함께 학교 설립을 추진했습니다.

그렇게 탄생한 학교가 바로 영암낭주고등학교입니다. 개교 당시 이주일과 함께 축하 공연을 열었으며, 주민들은 지금까지도 이 학교를 **’하춘화 고등학교’**라 부르며 고마움을 전하고 있습니다.

 

 

누적 기부금 200억, “내 돈이라 생각한 적 없다”

하춘화가 50년 넘게 이어온 기부 총액은 무려 20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작 본인은 정확한 액수조차 모를 정도로 묵묵히 나눔을 실천해 왔는데요.

그녀는 “사람은 남을 위해 베풀며 살아야 한다”는 부모님의 가르침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모든 공을 부모님께 돌렸습니다. “돈은 나누기 위해 주어진 것일 뿐, 내 것이라 생각한 적 없다”는 그녀의 철학은 많은 이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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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진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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