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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존종해서 서로 이혼했다는 이세창 김지연 부부

김혜진 에디터

배우 김지연이 2025년 6월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전남편 이세창과의 이혼 사유를 최초로 상세히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배우자와 잘 헤어지는 법’ 편에 출연한 그의 솔직한 고백이 주목받았다.

남편이 너무 바빠서 원하는 결혼생활 안 돼

김지연은 이혼 사유에 대해 “남편이 너무 바빴다”고 직설적으로 밝혔다. 그는 “방송에 레포츠 사업, 취미도 많았다. 레이싱은 사업이었고, 낚시, 스킨스쿠버 등 계절별로 취미가 있었다”며 이세창의 바쁜일정을 설명했다.

특히 “사람 만나는 것도 너무 좋아했다”며 “전 자녀를 낳고 혼자 육아하면서 외로웠다”고 당시 심경을 토로했다. 남편은 바쁜 일정으로 집에 없는 시간이 많았고, 김지연은 홀로 육아와 가사를 담당해야 했다.

2003년 결혼, 10년 만에 이혼

김지연과 이세창은 2003년 결혼해 10년간 부부생활을 했다. 하지만 서로 다른 라이프스타일과 가치관 차이로 결국 2013년 이혼하게 됐다.

김지연은 “여러 이유가 있지만 사실 어렸던 것 같다. 결혼 생활을 돌아보면 내가 철이 없었나 싶고 서로 이기적인 부분이 있었던 것 같다”며 성숙한 반성을 보였다.

재산분할도 양육비도 요구 안 해

김지연은 이혼 과정에서도 원만하게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는 “재산분할이나 양육비를 요구하지 않았다”며 “필요 없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전남편이 미워서 헤어지는 게 아니라 라이프를 존중해 주고 싶었다”며 “이혼을 결심하고 이야기했더니 전남편이 ‘당신이 원하면 그렇게 해야지’라고 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옛정이 있어서 가끔 만나

현재 김지연과 이세창은 완전히 남남이 아닌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김지연은 “이혼해도 가끔 만난다”며 “옛정이 있어서”라고 설명했다.

더구나 이혼 후 김지연이 만나 결혼까지 생각했던 남자친구와 빚 문제로 헤어지자 이세창은 그 빚까지 커버해 줄 정도로 가까운 사이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딸의 배우 데뷔도 화제

방송에서는 김지연의 딸이 배우 데뷔를 준비중이라는 소식도 전해졌다. 김지연은 “딸이 배우의 꿈을 키우고 있다”며 자랑스러워했다.

이세창도 딸의 자취방을 얻어주며 연예계 진출을 응원하고 있다고 전해져, 이혼 후에도 자녀를 위해서는 협력하는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김지연의 솔직한 고백은 이혼에 대한 편견을 깨고 성숙한 이별의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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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진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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