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럽게 우리 곁을 떠났다”…한국 사이키델릭 트랜스 개척자 DJ 싸이토닉 별세
한국 전자음악계가 뜻밖의 비보를 전했다.

오늘(27일) 가요계에 따르면 한국 사이키델릭 트랜스 신을 이끌어온 DJ 겸 프로듀서 DJ 싸이토닉(본명 김용민)이 지난 24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장례는 동국대 부속 일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고, 어제(26일) 발인이 이뤄졌다.
소식은 동료 음악인인 DJ 안이 SNS에 “오랜 시간 함께 음악과 현장을 나눴던 우리의 DJ 싸이토닉 김용민 님이 갑작스럽게 우리 곁을 떠났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밝히면서 알려졌다.

DJ 싸이토닉은 1990년대 댄스·일렉트로닉 음악의 작곡과 편곡으로 경력을 시작한 뒤 2000년대 이후 사이키델릭 트랜스 장르의 DJ 겸 프로듀서로 본격 활동했다. 전자음악 전문 플랫폼 ‘비트포트’에도 작품이 등재돼 있으며, 대표곡으로 ‘어나더 데이(Another Day)’, ‘블랙 아웃(Black Out)’, ‘프레젠트(Present)’ 등이 있다. 국내 언더그라운드 전자음악 씬에서 오랫동안 활동하며 한국 사이키델릭 트랜스 문화를 이끌어온 인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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