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지하에서 21년…한윤서, 드디어 아파트에 첫발 딛었다
20살에 상경해 반지하에서 시작한 서울살이가 21년 만에 아파트로 이어졌다. 그 첫날이 카메라에 담겼다.

개그우먼 한윤서(41)는 6월 1일 방영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남자친구 문준웅과 함께 신혼집이 될 경기 고양시 아파트에 처음 발을 들였다. 한윤서는 “기분이 묘하다. 서울에 20살에 왔는데, 21년 만에 수도권 아파트에 처음 살아본다”며 벅차오르는 감회를 밝혔다. 남자친구는 “오늘 의미 있는 날”이라며 곁을 지켰고,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절친 정이랑은 눈시울을 붉혔다.

한윤서는 20살 상경 당시를 돌아보며 “반지하에 살면서 화장실에 물이 차오르고 그랬다”고 털어놨다. 앞서 예비 신랑은 부모님 상견례 자리에서 영끌 대출로 25평형 아파트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서를 직접 준비해 제출한 바 있다. 한윤서의 어머니가 대출 상환 능력을 걱정하면서도 “믿기 때문에 아무렇지도 않다”고 말했던 장면도 화제가 됐다.
두 사람은 올해 10월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결혼 전 동거를 시작한 이들의 신혼집 입성기는 시청자들로부터 “21년이 드라마 같다”는 뭉클한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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