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억 원 사기 피해로 헬스장 문을 닫았던 양치승이 새 출발을 예고했다.

양치승은 지난 3일 SNS에 “강남역 6월 중 오픈”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자신을 닮은 캐릭터와 함께 ‘양치승 관장 OOO 클럽 COMING SOON!’이라는 문구가 담겨 있었다. 그는 “동그라미 세 글자를 맞혀달라”며 팬들의 참여를 유도했고, 누리꾼들은 “떡볶이”, “양치질”, “왕만두” 등 다양한 추측을 내놓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BTS 진, 배우 김우빈 등의 트레이너로 이름을 알리고 ‘나 혼자 산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등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도 활동했던 양치승은 2019년 서울 강남구에 헬스장을 열었다. 그러나 그가 계약한 건물이 민간 사업자가 20년 사용 후 구청에 기부채납해야 하는 공공부지였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고, 2022년 강남구청으로부터 퇴거 명령을 받으면서 보증금 15억 원을 돌려받지 못했다.
이후 지난 1월 KBS 2TV ‘말자쇼’에 출연해 “체육관이 무너지니까 오히려 더 좋은 기회가 오더라”며 건물 관리 업체 취직 소식을 전하기도 했던 그가 이번엔 다시 자신의 본업으로 돌아오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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