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재웅 병원 환자 사망 여파 딛고… 하니, 3년 만에 KBS 주말극으로 복귀
결혼도 활동도 모두 멈췄던 하니가 3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오는 7월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에 EXID 출신 배우 하니(본명 안희연·34)가 주연으로 합류한다. 이경희 작가와 홍석구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하니는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며 하루하루를 버텨온 반찬가게 직원 한규림 역을 맡았다. 상대 배우는 하석진이다.

하니의 복귀는 약 2년간의 공백 끝에 이뤄졌다. 2022년부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양재웅과 공개 연애를 이어왔던 하니는 2024년 9월 결혼식을 준비하던 중 양재웅이 운영하던 병원에서 30대 여성 환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며 결혼을 무기한 연기했다. 이후 출연 예정이던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하차하며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양재웅의 병원은 2026년 폐업 수순을 밟았으나 두 사람의 연애는 지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니의 소속사 써브라임 측은 6월 초 “하니가 ‘사랑이 온다’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고, 이후 출연이 최종 확정됐다.
이번 주말극은 하니의 첫 주말드라마 도전이다. 직전 출연작은 2023년 방영된 드라마로, 3년 만의 안방 복귀에 복잡한 시선과 기대가 동시에 쏠리고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