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SM 출신 연습생과 결혼 소식 알린 SM 아이돌

김혜진 에디터

그룹 엑소 출신의 가수 타오(황쯔타오)가 중국의 가수 겸 배우 쉬이양(서예양)과 결혼했다고 발표했다. 그동안 여러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던 두 사람이 이번 결혼 소식을 통해 팬들의 궁금증을 풀어주었다.

타오와 쉬이양은 SM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을 거친 공통점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는 중국의 롱타오엔터테인먼트에서 함께 활동하고 있다.

타오는 2012년 엑소의 리드래퍼로 데뷔, 차가운 인상과 뛰어난 무술 실력에 기반한 안무로 이목을 끌었으나 2015년 그룹을 탈퇴한 후 중국에서 활동을 지속해왔다.

반면, 쉬이양은 2014년 SM엔터테인먼트에 연습생으로 들어와 2016년 에스파의 닝닝과 함께 ‘MY SMT’에 출연한 바 있다. 이후 2018년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 후 중국에서 본격적인 연예 활동을 이어가며 다수의 오디션 프로그램에 도전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4년 전부터 여러 번 제기됐으나, 그때마다 타오와 쉬이양은 이를 부인해왔다. 하지만 지난 7월 타오는 자신의 SNS에 쉬이양과의 키스 사진을 올리며 공식적으로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그는 “우리가 영원히 함께하길 바란다”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공개하며 사랑을 공개적으로 고백했다.

이후 타오는 더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8월에는 한 방송에서 쉬이양에게 “감히 당신과 결혼할 수 있겠냐. 내게 그 약속을 해 줄 수 있겠냐”라며 공개적으로 프로포즈를 했다.

쉬이양이 산부인과 검진을 위해 미국을 방문했다는 소문이 퍼지며,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임신 때문에 청혼을 서두른 것 아닌가’, ‘왜 미국에서 검사를 받았을까’와 같은 반응이 이어졌지만 이러한 임신설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확인된 바 없다.

결국 열애 사실을 공개한 지 5개월 만에 타오와 쉬이양은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되었다. 타오는 3일 자신의 웨이보 계정을 통해 ‘목표 달성’이라는 글과 함께 혼인 증명서인 ‘부부증’을 들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비록 두 사람 모두 한국을 떠나 활동중이지만 모쪼록 행복한 미래를 맞이하길 응원해본다.

author-img
김혜진 에디터
CP-2023-0041@fastviewkorea.com

댓글0

300

댓글0

[스타 비하인드] 랭킹 뉴스

  • 팬에게 여성 배우가 납치되었던 사건... 이제야 말하는 진실
  • 차라리 일찍 이혼 할 껄... 이혼하고 나서 절친이 되었다는 연예인 커플
  • 사실은 11년째 각방.... 쓰고 있다는 배우 커플
  • 아이돌로 3번이나 활동했는데... 요즘 팬들은 몰라준다는 연예인
  • 갑자기? 열애설도 없었는데.. 뜬금없이 유부녀라고 밝힌 연예인
  • 디즈니 랜드에 가서 '디즈니 공주'가 된 박보영 근황

[스타 비하인드] 공감 뉴스

  • "결혼은 안 합니다"라고 하더니... 바로 일주일 후에 결혼 발표
  • “나보다 키 작으면 남자로 안 보여" 라고 했는데.. 6cm 작은 남자랑 결혼
  • “쎈언니 대표주자”였는데… 이제는 주말에 성가대 활동 中
  • 육아 너무 힘들다고 하더니... 그래도 둘째를 꼭 낳고 싶다는 전직 국민요정
  • "아이는 한 명만" 약속하고 결혼했는데.. 어느새 다둥이 부모된 연예인 커플
  • ‘원빈의 진짜 조카'가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스타 비하인드] 인기 뉴스

  • 팬에게 여성 배우가 납치되었던 사건... 이제야 말하는 진실
  • 차라리 일찍 이혼 할 껄... 이혼하고 나서 절친이 되었다는 연예인 커플
  • 사실은 11년째 각방.... 쓰고 있다는 배우 커플
  • 아이돌로 3번이나 활동했는데... 요즘 팬들은 몰라준다는 연예인
  • 갑자기? 열애설도 없었는데.. 뜬금없이 유부녀라고 밝힌 연예인
  • 디즈니 랜드에 가서 '디즈니 공주'가 된 박보영 근황

[스타 비하인드] 추천 뉴스

  • "결혼은 안 합니다"라고 하더니... 바로 일주일 후에 결혼 발표
  • “나보다 키 작으면 남자로 안 보여" 라고 했는데.. 6cm 작은 남자랑 결혼
  • “쎈언니 대표주자”였는데… 이제는 주말에 성가대 활동 中
  • 육아 너무 힘들다고 하더니... 그래도 둘째를 꼭 낳고 싶다는 전직 국민요정
  • "아이는 한 명만" 약속하고 결혼했는데.. 어느새 다둥이 부모된 연예인 커플
  • ‘원빈의 진짜 조카'가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