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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좌’ 산다라박이 군고구마 먹으려다 도망친 이유

성다일 에디터 조회수  

너무 배고파 군고구마라도
먹으려 했는데 도망쳐야 했어요..

소식좌로 유명한 산다라박. 연예인과 연애를 많이 해봐서 이제는 비혼을 하겠다고 선언했던 그녀인데요. 그녀의 유쾌한 데이트 일화가 많은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습니다.

지난 20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산다라박은 자신의 비대면 연애 이야기를 들려주며 화제가 되었죠. 산다라박은 “비대면 연애를 하다가 처음으로 대면 연애를 하며 데이트를 하게 됐다”는 사실을 공유했는데요, 이는 비연예인 커플에게는 당연한 일상이지만, 비공개 연애를 이어가는 연예인 커플에게는 큰 모험으로 다가왔습니다. “큰맘 먹고 경리단길에 간 거다. 한겨울에 롱패딩에 마스크를 하고 막 걸어다녔는데 춥고 너무 배가 고팠다”라며 솔직하게 말했죠.

그런 커플 앞에 산다라박의 앞에 겨울철 구세주가 나타났는데요, 바로 ‘군고구마 장수’였죠. “갑자기 맛있는 냄새가 나는 거다. 이끌리듯 막 뛰어갔더니 군고구마가 있었고 ‘저거라도 사 먹자’하고 봤더니…” 깜짝놀란 그녀는 그 장소에서 도망칠 수 밖에 없었다는 사연을 밝혔는데요.

산다라박은 군고구마 장수를 보고 도망친 이유를 공개했는데, 그 이유는 군고구마 장수가 다름 아닌 연예계 동료 중 한 사람이었기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하필 치타 씨가 군고구마를 팔고 있더라. 고구마 팔아서 기부하는 일을 하고 있더라. 하필 거기에서!” 라며 산다라박의 당황스러운 상황을 유쾌하게 들려주었죠.

당시 산다라박과 치타는 이미 친했지만, 산다라박은 그 누구에게도 남자친구가 있다고 말하지 않던 시절이었기에, 친한 동료를 보고도 도망칠 수밖에 없었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산다라박은 결국 들키지 않고 무사히 비밀 연애를 이어갈 수 있었다고 밝혔죠.

한편, 매겨울 군고구마를 판매해 기부하는 래퍼 치타에 대해 김태균은 “겨울마다 (군고구마) 하시냐?”라고 물었고, 치타는 “그렇다. 올겨울에도 할 예정이다. 장소를 바꿔가면서 한다”라며 따뜻한 마음을 드러냈는데요. 올 겨울도 따뜻한 치타의 겨울 선행이 잘 진행되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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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다일 에디터
enterdiary@enterdia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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