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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 레드카펫 잊게 만드는 김혜수의 치타 드레스

김혜진 에디터 조회수  

팬들이 언제나 기다리는 김혜수의 드레스 룩

1993년 제14회 청룡영화상의 첫 MC를 맡았던 김혜수가 30년이 된 올해 은퇴를 선언했다. 그동안의 수고에 박수가 쏟아졌고 더할 나위 없이 아름다운 퇴장이었다.

한편으로는 과연 그녀의 빈자리를 어떤 후배가 채울 수 있을지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해마다 화제가 되었던 김혜수의 드레스를 이제 더 이상 볼 수 없지 않을까 아쉬워하는 팬들이 적지 않았다.

이런 분들을 위해 오늘 김혜수의 화보를 공유한다. 보그코리아의 비하인드 컷들인데, 모두 표지로 써도 무방할 사진들이다.

지난해 ‘밀수’로 다시 한번 존재감을 과시한 그녀의 다음 작품은 ‘트리거’. 방송사 탐사보도국을 배경을 소재로 한 리얼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다. 김혜수는 정의감 만렙의 팀장을 연기한다. 쉽게 말해 ‘그것이 알고 싶다’의 김상중처럼 시사프로그램의 ‘얼굴’이 된다고.

다양한 개성의 팀원들과 존폐 위기에 처한 프로그램을 살리고자 동분서주하는 역할이라서 그녀의 걸크러시한 매력이 다시 폭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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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진 에디터
CP-2023-0041@fastview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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