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자마자 뽀뽀부터 했다는 대표 남자스타 2명

지난 4월 개봉한 영화 ‘범죄도시 4’가 또 한 번 1천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5월에는 많은 동료·지인들의 축복 속에 예정화와 뒤늦은 결혼식을 올린 마동석.

운동에 진심이라는 공통점이 있는 두 사람은 17살의 나이차를 뛰어넘어 2016년부터 공개 연애를 이어오며 세간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연애 기간이 오래되자 두 사람의 결혼여부에 더 많은 관심이 쏠렸던 것이 사실.

저를 가장 응원해 준 아내 예정화 씨

2022년 제12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에서 영화예술인상을 수상한 마동석은 수상소감으로 연인인 예정화를 ‘아내’라고 지칭하며 결혼했다는 사실을 알려 또 한 번 화제를 일으켰다.

심지어 두 사람이 혼인신고를 한 것은 2021년이었다고. 결혼 여부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예정화와 연인 관계임을 공공연히 드러냈던 그에게 만나자마자 냅따 뽀뽀부터 갈긴 유명 연예인이 있다. 바로 가수 싸이.

마동석과 이웃사촌이라 평소 친분이 있었다는 래퍼 사이먼 도미닉(쌈디)은 마동석의 요청으로 싸이와 만나는 자리를 주선했었는데, 싸이가 초면인 마동석에게 볼에 뽀뽀를 갈기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고 밝혔다.

서로를 ‘성공한 덕후(성덕)’이라고 부르며 친분을 쌓게 되었다는 마동석과 싸이. 이를 계기로 마동석은 2022년 싸이의 콘서트 오프닝 영상에 함께 출연하며 관객들에게 큰 재미와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자신의 콘서트에서 마동석뿐만 아니라 서장훈과 김보성 등의 스타들의 특별한 오프닝 영상으로 관객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한 싸이는 올여름에도 ‘흠뻑쇼’를 통해 전국 각지의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국에서의 작품뿐만 아니라 할리우드와의 협업 등으로 바쁘게 지내온 마동석. 결혼식에 앞선 지난 3월에는 자신의 이름을 건 복싱 체육관을 개관했으며, ‘범죄도시’ 후속 시리즈들 뿐만 아니라 여러 프로젝트를 준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