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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가 무섭다고 고백한 연기의 신

손용현 에디터

배우 신하균은 기자들 사이에서 “인터뷰하기 어려운 배우”로 유명합니다. 많은 질문에 단답형으로 대답하기 때문인데요, 알고 보니 이유가 있었습니다.

카메라 렌즈가 눈으로 느껴져서 무섭다.

다름 아니라 ‘카메라 공포증’이 있기 때문인데요. TV 연예 프로그램 인터뷰에서 유독 긴장하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균신(神)’으로 불리며 연기력을 추앙받지만 “주목받는 것이 힘들다”고 토로한 그. 자신에게 시선이 쏟아지면 얼굴이 빨개지며 ‘인간 오미자’가 되는 모습을 보이곤 하는데요.

신하균 선배님 T예요? 큐티.

없는 말을 잘 못하고 직설적인 부분이 있다보니 촬영장에서 스태프들에게 “선배님 T예요?”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는 그. 그만큼 연예계에서도 손꼽히는 무뚝뚝한 성격의 연예인인데요.

최근에는 후배들과 함께 챌린지를 함께하고, 친근하게 지내는 의외의 모습으로 오랜 팬들을 놀라게 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카리스마 강한 선배였다면, 지금은 귀여운 면모를 드러낸 동경하는 선배에 가까워졌죠.

자신을 둘러싼 수많은 예능 카메라에는 울렁증을 보이지만, 연기할 때는 누구보다 거대한 존재가 되는 신하균. 그는 “여전히 배우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단계일 뿐”이라며 천생배우의 겸손함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올해 50세가 된 신하균은 1998년 영화 ‘기막힌 사내들’로 데뷔한 뒤, 영화 ‘복수는 나의 것’ ‘지구를 지켜라!’, 드라마 ‘브레인’ ‘괴물’ 그리고 최근 tvN 토일극 ‘감사합니다’까지 출연하며 다양한 모습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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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용현 에디터
content@enterdia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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