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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테이프로 장판 때우던 가난에서 벗어나 연매출 3100억 사업가 된 연예인

성다일 에디터

지금은 유재석이 가장 아끼는 후배 예능인(?)이지만 사실은 본체는 모델인 홍진경의 10대 시절이다. 어쩐지 풋풋하면서도 지금과 다름없는 모습에 반가운 마음이 든다.

10대부터 활동을 시작해 지금은 대중의 큰 사랑을 받는 방송인이자 사업가로도 승승장구하고 있는 홍진경. 한때 매출 400억 원이라고 알려져 있었지만, 지난해 하퍼스바자와의 인터뷰에서 누적 매출이 ‘3,100억 원’이라고 스스로 정정했다.

너무 부풀려지는 것도 싫지만 너무 줄여진 금액으로 알려지다 보니 섭섭하기도 했다고. 다만, 이는 매출일 뿐이라 세금과 부가적인 비용을 제외하면 실제 수익은 쥐꼬리만 하다고 전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홍진경이 운영 중인 (주)홍진경의 2022년 매출액은 179억 원. 수익은 쥐꼬리만 하다고 하지만 그녀는 성공을 상징하듯 고급 리조트를 연상시키는 평창동의 대저택에 거주 중이다.

홍진경은 2022년 KBS ‘홍김동전’을 통해 집을 공개했는데,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한 주우재는 영화 ‘기생충’에 나오는 집 같다고 감탄하기도.

이에 홍진경은 어린 시절 장판이 찢어지면 청테이프를 붙이고 살 정도로 가난했었다고 고백하며, 이 집에 살면서는 늘 행복함을 느낀다고 솔직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연예인이니까 사업에 쉽게 성공했다고 생각하는 이들도 많겠지만 사실 홍진경의 성공에는 그야말로 어마어마한 노력이 있었다. 특히나 식품 판매라는 것은 더욱더 말도 많고 탈도 많을 수밖에 없는 일.

홍진경은 사업 초기부터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전국에 있는 불만고객들을 직접 찾아가 3-4시간씩 무릎을 꿇고 말 그대로 김치 싸대기를 맞아가면서 진심으로 사죄하며 사업을 키워왔다.

얼굴이 알려진 연예인으로서 결코 쉽지 않은 일. 홍진경의 진심과 노력이 있었기에 사업이 성공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 아닐까? 한편, 홍진경의 김치는 지난해 미국 대형 슈퍼마켓 체인점에도 입점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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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다일 에디터
content@enterdia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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