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7cm의 늘씬한 키와 몸매를 자랑하는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는 올 초 떠난 베트남 가족여행에서 맛있는 음식과 술을 마음껏 즐기다 그만 4kg이 찌고 맙니다.

보기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지만 지난 연말 개최될 예정이었던 SBS 연예대상이 한 달 가량 미뤄지면서, 살이 찌기 전 피팅했던 드레스를 무사히 소화해 내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게 되는데요.

시상식을 단 12일 앞둔 상황에서 이현이는 다이어트에 돌입, 20년 경력을 자랑하는 모델답게 완벽한 감량과 함께 감탄이 절로 나오는 멋진 드레스핏을 자랑했습니다. 이현이의 ‘급찐급빠’ 다이어트 비법 알고 싶지 않으신가요?

공복으로 2시간 동안의 축구 훈련을 마친 후 집에 돌아온 이현이는 달걀과 양배추만 들어간 양배추전으로 배를 채웁니다. 간장 대신 발사믹 식초로 혈당 조절 효과를 더했는데요.

그렇게 하루 만에 감량에 성공한 후 꾸준한 운동과 단백질/채소 위주의 식단을 이어오던 그녀는 일주일이 지났을 무렵, 그만 야식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석화와 멍게뿐만 아니라 튀김까지 흡입합니다.

다시 심기일전하기로 한 이현이, 삶은 닭가슴살과 양배추, 상추에 올리브 오일을 곁들인 일명 ‘추추 샐러드’를 섭취하며 또다시 1kg을 감량해 내는데요. 하지만 얼마가지 않아 또 라면을 끓여 먹고 말았다는…

심지어 저녁으로는 부대찌개에 라면 사리까지 참가해서 먹고 맙니다. 그런 이현이의 모습을 본 이지혜는 “전혀 다이어트하는 사람 같지 않다”라는 말을 던졌는데요.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꾸준한 다이어트를 실천한 덕분에 멋진 모습으로 무대에 오른 이현이는 시상식 진행과 ‘2024 SBS의 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안았습니다.
기본적으로 이현이는 매일 아침 공복 상태로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과 단백질을 챙겨 먹는 것, 주 3회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면서 근육량을 늘렸는데요.

덕분에 돌발 치팅데이를 가져도 다이어트에 성공, 멋진 드레스핏을 자랑할 수 있었던 게 아닐까 싶습니다. 운동과 식단을 함께 병행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몸소 보여준 이현이였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