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배우이자 연출가인 황바울은 지난 2019년 1세대 아이돌그룹 ‘베이비복스’ 출신의 간미연과 결혼했습니다.
6년째 한 달 용돈이 50만 원

황바울은 결혼 이후 아내에게 용돈을 타서 쓰고 있다고 하는데요. 6년째 50만 원으로 동결되어 있는 용돈이 너무 적다고 투덜댔습니다.
집이 의정부인데 아침에 고정 출연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이 있어서 교통비만 12만 원 정도가 든다고 하는데요.
또한 연출가로 활동하다 보니 한 달에 한두 번은 동료들에게 커피를 사는 등 기본적인 활동비가 절실한 상황이었습니다. 심지어 원래 30만 원이었는데, ‘냉부해’에 출연했을 때, 안정환이 조율을 해줘서 50만 원으로 올랐다고 하네요.
그럴만하네

그런데 아내 간미연의 설명을 들어보니 ‘그럴만한 상황’이었습니다. 황바울은 돈이 있으면 바로 써버리는 성격이라고 하는데요. 비상장 주식에 투자해서 돈을 크게 날린 적도 있습니다.
게다가 간미연은 자신의 한 달 용돈은 30만 원이라고 밝혔는데요. 원래도 스타일리스트가 주는 옷을 입다 보니 원래부터 패션에도 관심이 없어서 검소한 스타일이라고 하네요.


지난 5월 5일에도 ‘탐정들의 영업비밀’에 출연한 간미연은 남편의 용돈 문제를 이야기했는데요. 황바울 씨가 지금은 신용카드를 따로 있는데도 용돈을 주면 일주일 만에 다 써버린다며 고민을 털어놨습니다. 앞으로도 간미연 씨가 경제권을 쥐고 있는 게 현명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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