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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의 파혼 끝에 유명 로펌 변호사와 몰래 결혼한 미스코리아

성다일 에디터

결혼식 당일 파혼이라는 극적인 선택 이후, 전혀 다른 인생을 살고 있는 여배우가 있습니다. 바로 김연주인데요.

1999년 제43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진(眞)으로 선정되며 연예계에 입성한 김연주는 사업가와 여러 차례 파혼하며 주목받았습니다.

김연주는 2009년 유명 재단 이사장의 아들이자 한 살 연상의 사업가와 호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지만, 구체적 이유를 밝히지 않고 파혼했는데요.

이후 2013년 한 건설회사 대표와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을 예고했으나, 결혼식 당일 돌연 건강상의 이유로 취소했죠.

주변에선 “김연주가 끝까지 결혼을 망설였다”는 이야기가 나돌았는데요.

김연주는 2014년 국내 유명 로펌에서 활동하는 외국계 변호사와 비공개로 결혼했습니다. 1년 전 결혼식을 취소했던 신라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었죠.

김연주는 이후 방송에서 결혼과 관련해 “이전에는 내가 나를 잘 몰랐던 시기였던 것 같다. 지금의 남편을 만나고 나서야 비로소 편안함이 뭔지 알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결혼식을 올린 해 11월 김연주는 딸을 출산하며 연예계 활동을 사실상 중단했죠.

김연주는 1996년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계절’로 데뷔 후 ‘엄마야 누나야’ ‘진주 목걸이’ ‘슬픈 연가’ ‘주홍글씨’ ‘미친 사랑’ 등에 출연한 바 있는데요.

2000년 글로벌 뷰티에서 뽑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50인’에 선정되기도 했던 김연주는 활동 중단 이후 사생활을 전혀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김연주는 “19살 나이에 멋도 모르고 나간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덜컥 진에 당선됐다. 갑자기 확 주목을 받으니까 사실 부담스러웠다”고 고백했는데요.

연예계를 떠나 평범한 일상을 사는 김연주. 행복하고 단란한 가정 꾸려가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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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다일 에디터
enterdiary@enterdia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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