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조째즈가 충격적인 성형 고백을 해 화제입니다. 조째즈는 고등학생 때 어머니의 권유로 눈, 코, 입 성형수술을 받았다고 솔직하게 밝혔습니다.
축구 부상이 성형의 계기

조째즈는 8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 성형수술을 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습니다. 그는 “고등학교 때 축구를 하다가 코뼈에 금이 가서 성형외과에 갔다”며 시작점을 설명했습니다.

문제는 이후였습니다. 조째즈는 “어머니와 같이 갔는데, 어머니가 미래지향적인 분이라 선견지명이 있으셨는지 ‘이 얼굴로는 2000년 이후로는 경쟁력이 없다’고 하셨다”고 털어놨습니다.
성형 1세대

조째즈의 어머니는 단순한 코 치료를 넘어 전면적인 성형을 제안했습니다. 조째즈는 “보통 어머니들은 성형을 권유 안 하는데, 상당히 열린 분이 아닌가 싶다”며 “용돈 많이 줄 테니까 해보라고 하셨다”고 밝혔습니다.

조째즈는 자신을 “성형 1세대”라고 표현했습니다. 그는 “일천구백구십팔년도다. 어머니가 손을 잡고 쌍수를 하자 미래를 위해서”라며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묘사했습니다.

조째즈가 받은 성형수술은 쌍꺼풀 수술부터 시작됐습니다. 이후 코 수술, 치아 교정까지 전면적인 외모 개선을 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는 “너무 자연스럽다”는 반응에 “사실 제가 성형 1세대다”라며 솔직하게 인정했습니다.
현재 만족도는?

조째즈는 어머니의 권유로 받은 성형수술 결과에 대해 “맘에 든다”고 만족감을 표현했습니다. 특히 “어머니가 미래지향적인 분이라 선견지명이 있었던 것 같다”며 어머니의 판단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이런 솔직한 고백은 성형에 대한 터부를 깨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모습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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