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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처녀 되는게 두려워 6개월만에 급하게 결혼했다가 결국 이혼

임성진 에디터

개그우먼 강유미가 자신의 결혼과 이혼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으며 화제가 되고 있다.

강유미는 2019년 8월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지만, 결혼까지 걸린 기간은 단 6개월에 불과했다. 그는 “나이로 인한 조바심 반 사랑 반으로 흐린 눈이 돼 식을 올렸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특히 결혼 결정에 대해 “결혼에 관한 확신이 반반이었는데 나이로 인한 조바심” 때문이었다고 고백해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급작스럽게 결정한 결혼은 오래 지속되지 못했다. 강유미는 결혼 3년 만인 2022년 7월 합의 이혼했다고 발표했다.

이혼 과정을 통해 강유미는 깊은 자기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난 진짜 내 밑바닥 구경 원없이 했다”며 “내가 나를 몰랐더라. 아무것도 모르고 살았어”라고 자책하기도 했다.

또한 그는 과거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며 “성형하고 다이어트하고 연애 책을 읽어가며 사랑을 찾아 헤맸다. 성격 좋은 척, 당당한 척, 현명한 척 온갖 척은 다했다”면서도 진정한 행복을 얻지 못했다고 회고했다.

현재 강유미는 이혼 후의 변화된 생활에 대해 “함께 살 때의 즐거움이 사라졌지만 함께 살 때의 고통도 같이 사라졌다”며 담담한 심정을 표현했다. 또한 “보고 싶기도 하고 원망스럽기도 하고, 아직은 반반이다”라며 복잡한 마음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2002년 KBS프라임 ‘한반도 유머 총집합’으로 데뷔해 2004년 KBS 개그맨이 된 강유미는 ‘개그콘서트’의 ‘사랑의 카운셀러’, ‘분장실의 강 선생님’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개그우먼이다. 그의 솔직한 고백은 결혼에 대한 사회적 압박감과 개인의 행복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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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진 에디터
content@enterdia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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