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77년생 배우 엄지원은 영화 소원, 미씽: 사라진 여자와 드라마 작은 아씨들 등으로 탄탄한 필모를 쌓아오셨죠.
7년간의 결혼 생활 그러나…

2014년, 건축가이자 에세이 작가로도 알려진 오영욱과 조용히 결혼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두 사람은 2012년 지인 소개로 가까워졌고, 종교·책·미술 취향이 잘 맞아 연애로 이어졌다고 해요.

관계의 방향은 시간이 지나 분명해졌습니다. 2021년, 엄지원은 유튜브 커뮤니티 글로 “부부보다 친구가 더 맞다”며 정리를 알렸고, 이 과정에서 그동안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다는 사실도 밝혀졌습니다.
법적으로는 미혼…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사실혼 관계였기 때문에 ‘이혼 소송’이 아니라 사실혼 해소로 관계를 끝낸 셈이죠.
그는 서울, 전 남편은 베트남에서 지내며 일상을 이어왔다고 밝혔는데요. 이후에도 서로의 일을 응원하며 지낸다고 했습니다.
엄지원은 2025년 KBS2 주말극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가 연장 종영했고, 폭싹 속았수다·탄금까지 잇달아 선보이며 활발히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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