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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당해서 ‘활동중단’하고 반지하에 살던 배우의 반전 근황

김혜진 에디터

배우 조은숙이 과거 억대 사기로 은퇴까지 생각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은숙은 1994년 영화 ‘이도백화’로 데뷔했습니다. 연극하던 시절 홍상수 감독의 눈에 띄어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에 출연하기도 했는데요.

1996년 청룡영화제 여우 조연상에 이어 1997년 황금촬영상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죠.

활발하게 활동하던 조은숙은 2009년 돌연 자취를 감췄는데요. 당시 억대 사기를 당했다고 고백했습니다.

지인에게 억대 사기를 당해 집까지 잃어 반지하 방에서 생활했다는 그녀는 은퇴까지 고려했다는데요.

생활비가 없어 카페 아르바이트 면접을 봤지만, 이미 얼굴이 알려진 탓에 일을 할 수 없었죠.

우울증처럼 힘든 시간을 보낸 조은숙은 “지금은 너무 행복하고 아무렇지 않다”고 전했습니다.

드라마 ‘장밋빛 인생’에서 최진실 연적으로 출연했던 조은숙은 종영연 바로 다음 날 결혼식을 올려 주목받았는데요.

2005년 같은 종교를 가진 동갑내기 사업가 남편과 결혼한 그녀는 슬하에 세 딸을 두고 있습니다.

조은숙은 현재 마당 있는 한강뷰 아파트에서 여유로운 삶을 살고 있는데요.

남편과 아이들 몰래 자신의 힘으로 마련한 집이라고 밝혀 놀라게 했습니다.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다양한 작품에 주조연으로 활약 중인 조은숙. 앞으로도 꽃길만 걷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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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진 에디터
content@enterdia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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