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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영.. LA에서 파산위기

성다일 에디터

“소속사 속이고 LA 갔더니 파산”…다영, 솔로 데뷔를 위해 홀로 버텨온 3년

23일 방영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우주소녀 출신 가수 다영이 솔로 데뷔 전 3년간의 고군분투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다영의 본부장은 “다영이가 찾아와서 ‘가수인데 앨범을 못 내서 힘이 빠진다’고 하더라. ‘부모님한테 가서 쉬겠다’며 제주도로 내려갔다고 했다”고 밝혔다. 그런데 알고 보니 다영은 제주도가 아니라 미국 LA로 향해 소속사 몰래 혼자 앨범을 준비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당시 소속사는 예능 활동을 이유로 솔로 앨범을 계속 미뤄왔다. 다영은 고정 예능만 4개를 소화하면서도 솔로 데뷔의 꿈을 놓지 않았다. LA에서 개인 돈을 직접 투자해 앨범을 준비했지만 결국 파산 위기까지 몰렸다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는 다영의 안타까운 가정사도 함께 공개됐다. 13살에 부모님이 이혼하면서 빚이 12억~13억 원에 달했고, 그 영향으로 고시원 생활까지 해야 했다는 것이다. 그 어려운 시절을 지나 솔로 1위까지 올랐던 것이다.

지난해 9월 솔로 데뷔 10년 만에 발표한 ‘보디(Body)’로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하며 눈물을 흘렸던 다영의 감정이 이날 방송으로 더욱 선명하게 이해됐다. “이 고백 들으니 그때 눈물이 더 와닿는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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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다일 에디터
content@enterdia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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