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보호대상자로 자랐다”…남규리, 20년 투병 부친 생각에 결국 눈물
25일 방영된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에 그룹 씨야가 15년 만의 완전체 재결합 이후 처음으로 함께 출연했다. 남규리, 이보람, 김연지가 MC 이영자·박세리와 식사 자리를 가졌고 이 자리에서 남규리가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가정사를 털어놨다.

복권처럼 큰돈이 생기면 어디에 사용하고 싶냐는 질문에 남규리는 “아빠가 오랫동안 아프셨다”며 약 20년 동안 병상 생활을 이어온 부친의 상황을 언급했다.

“너무 오래 아프셔서 집에 아픈 분이 있으면 가족들이 많이 힘들다”며 “단순히 부모님께 효도하고 싶다는 걸 넘어 지금보다 조금 더 편안하게 해 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했다. 말을 잇던 남규리는 결국 눈물을 흘렸다.
이보람도 당시 씨야의 현실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1위 했을 때도 돈이 없어서 숙소에서 컵라면, 시리얼을 먹었다. 제대로 된 정산 없이 지하 단칸방에서 지냈다”는 고백에 MC 이영자는 말을 잇지 못했다.

2006년 데뷔 40일 만에 SBS 인기가요 1위를 차지하며 ‘여자 SG워너비’라는 별칭을 얻었던 씨야. 겉으로 보이던 화려함 뒤에 이런 현실이 있었다는 고백에 시청자들은 “씨야가 이런 고생을 했구나”, “오래 버텨줘서 고맙다”는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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