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 열어놨으니 빼가라고 했다”…황정음, 공개 저격 전남편의 뜻밖의 배려에 감사
오늘(26일) 황정음이 자신의 SNS에 전 남편 이영돈으로부터 받은 뜻밖의 배려를 고백해 화제가 됐다.

황정음은 “이혼 후 새 보금자리로 이사를 준비하면서 걱정이 많았는데, 전 남편이 먼저 연락을 해와 ‘신혼 때부터 쓰던 가구가 있으면 빼가라’며 문을 열어놓겠다고 해줬다”고 밝혔다. 공개 저격을 주고받으며 치열하게 갈등했던 두 사람이기에 이 고백은 더욱 뜻밖으로 받아들여졌다.

황정음과 이영돈은 2016년 결혼해 두 아들을 뒀으나 2020년 이혼 조정 신청, 2021년 재결합을 거쳐 지난해 5월 이혼이 최종 확정됐다. 이 과정에서 황정음은 SNS에 남편의 외도 의혹을 암시하는 저격 글을 올렸고, 관련 없는 여성을 오인 저격하는 실수로 법적 분쟁에까지 휘말렸다. 이영돈 측 역시 대여금반환소송과 부동산 가압류 청구를 하며 갈등이 극에 달했다.

그 모든 과정을 통과하고 난 후에 건네온 작은 배려 하나가 더 울컥하게 다가왔다는 것이다. 황정음은 “아이들의 아버지이기에 앞으로도 좋은 관계를 이어가고 싶다”는 말도 덧붙였다. 현재 황정음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부모 가정의 일상을 솔직하게 공유하며 복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오랜 법적 갈등 속에서 전해온 전 남편의 배려에 팬들은 “이런 배려가 더 인상적이다”, “아이들을 위해 서로 성숙해진 것 같다”는 따뜻한 반응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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