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수아비’ 박해수 “아내한테 진범 스포했다… 맘카페 회원 누나엔 비밀”

배우 박해수가 드라마 ‘허수아비’ 방영 중 아내에게만 진범을 미리 알려주며 스포일러를 유출한 비하인드를 털어놓았습니다.
배우 박해수가 최고 시청률 8.1%로 유종의 미를 거둔 ENA 드라마 ‘허수아비’ 방영 당시 겪었던 유쾌한 가족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최근 진행된 종영 인터뷰에서 박해수는 긴장감 넘치는 스릴러 전개 탓에 주변 지인들과 가족들로부터 범인이 누구냐는 질문 세례를 끊임없이 받았다고 고백했다.

쏟아지는 질문 속에서도 끝까지 철통 보안을 유지했던 그였지만, 가장 가까운 아내의 끈질긴 추궁에는 결국 무너지고 말았다. 박해수는 “아내에게만큼은 결국 진범의 정체를 미리 스포일러 해버렸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반면 친누나에게는 작품이 끝날 때까지 철저하게 비밀을 지켰다는 사실도 덧붙였다. 그는 “누나가 맘카페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회원이라, 자칫하면 동네 전체에 소문이 날까 봐 절대 말할 수 없었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촘촘한 대본과 박해수, 이희준 등 명품 배우들의 열연이 빛난 ‘허수아비’는 시청자들의 뇌리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살인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이들의 묵직한 이야기는 시청자들의 호평 속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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