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년 전 삼성전자·하이닉스에 1억 넣고 잊어버렸다… 최근에 집 한 채 샀다는 소유
씨스타 출신 가수 소유가 10년 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투자한 1억 원이 자가 마련의 종잣돈이 됐다는 사실을 밝혀 화제가 됐다.

소유는 19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의 웹 예능 ‘간절한입’에 출연해 “주식을 하나도 모른다”면서도 “10년 전에 주식 공부를 해볼 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1억 원을 넣어두고 그냥 잊고 지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에 이사를 준비하면서 잊고 있던 주식을 찾았는데 꽤 올라있었다. 덕분에 서울 자가를 마련하는 데 보탤 수 있었다”고 전했다.

10년 전인 2016년 당시 SK하이닉스 주가는 약 2만 6000원~2만 9000원 수준이었다. 현재(2026년 5월)는 약 174만 5000원~184만 원대로, 10년 전 대비 약 60~67배 급등한 상태다. 삼성전자도 액면분할을 고려한 수정 주가 기준으로 약 10~11배 상승했다. 두 종목의 투자 비율에 따라 다르지만 최대 수십억 원의 차익이 난 셈이다.

소유는 이사를 앞두고 6년간 거주한 서울 용산구 한남동 월세 1300만 원짜리 고급 빌라를 떠날 예정이다. 씨스타 활동 당시부터 재테크에 밝았던 소유는 2016년 서울 마포구 연남동 건물을 매입해 5년 만에 약 17억 원의 시세 차익을 거두고 매각한 이력도 있다. ‘주알못’이라는 겸손한 자평과 달리 10년 투자 성과가 입증한 소유의 남다른 자산 감각에 팬들은 “주식 몰라도 종목만 잘 고르면 이렇게 된다”는 반응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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