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7세에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전 세계 팬들의 축하를 받은 탕웨이가 이번엔 팬들에게 부탁 하나를 건넸다. 응원이 너무 뜨거워서 생긴 일이었다.

6월 1일 탕웨이 공식 팀 SNS에는 벤치에 앉아 부채로 얼굴 일부를 가린 채 장난기 어린 눈빛을 보내는 근황 사진과 함께 공지문이 올라왔다. “새 주소 공개 이후 많은 편지를 받았다. 여러분의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운을 뗀 뒤, “유감스럽지만 오늘부터 편지 수신을 중단한다”며 일정이 정해지는 대로 즉시 알리겠다고 양해를 구했다.

“음식·귀중품·깨지기 쉬운 물건은 보내지 말아 달라”고 당부하면서도 “편지·엽서·카드는 언제나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축하 우편물이 폭주한 배경은 4월 말 공개된 둘째 임신 소식이다. 탕웨이는 4월 29일 SNS에 “우리 집에 작은 망아지가 한 마리 더 생기게 됐다”고 직접 밝혀 큰 화제를 모았다.

첫째 딸 썸머를 낳은 지 꼭 10년 만에 찾아온 둘째였다. 현재 47세인 탕웨이는 2009년 영화 ‘만추’에서 인연을 맺은 김태용 감독과 2014년 7월 결혼해 2016년 썸머를 출산했다.

2022년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으로 백상예술대상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받은 탕웨이는 현재 박찬욱 감독 차기작 서부극 ‘브리건즈 오브 래틀크리크’ 출연도 확정한 상태다. 임신 중에도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는 그를 향한 팬들의 응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