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자 주사 맞고 들어가는 모습 보면 기분 좋지 않다”… 전진, 류이서 시험관 속마음에 아내 눈물
그룹 신화 전진의 아내 류이서(43)가 시험관 시술 과정을 카메라 앞에서 공개하는 가운데, 남편 전진이 털어놓은 속마음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6월 4일 유튜브 채널 ‘내사랑 류이서’에는 난자 채취 도전 과정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전진은 “이건 항상 기분이…”라며 말을 고르더니 “아내는 설렌다고 하는데 저는 혼자 주사를 맞고 들어가는 모습을 보면 기분이 좋지 않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를 들은 류이서는 눈물을 흘렸다. 영상에서는 류이서가 혼자 복부 주사를 맞던 중 살가죽이 들리는 아찔한 장면도 담겼고, 남편 전진이 대신 주사를 놔주다 손을 떨었던 에피소드도 공개됐다.

결혼 6년 차 부부가 시험관 시술에 나선 데에는 아찔한 계기가 있었다. 지난해 전진이 갑자기 큰 병을 앓아 병원을 오간 일이 결정적이었다. 류이서는 당시를 회상하며 “이 사람이 내 곁을 떠나면 나 혼자 어떻게 살지라는 무서운 생각이 들었다.

남편을 닮은 아이가 있다면 견딜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진지하게 임신 이야기를 나누게 됐다”고 털어놨다. 두 사람은 2020년 결혼했으며 현재 시험관 시술을 통해 2세를 준비 중이다. 류이서는 난자 2개를 동결한 뒤 이식 단계에 도전 중이다.

영상 공개 후 “전진이 저렇게 마음 쓰고 있었구나”, “류이서 화이팅”이라는 응원 댓글이 쏟아졌다. 특히 류이서가 “시험관을 준비하는 분들이 영상을 보며 희망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인 말이 같은 상황에 있는 이들의 마음을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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