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즈니스석 평생 무료에 장관과 식사까지”… 박항서, 베트남서 받은 국빈급 대우 공개
감독 한 명이 나라를 바꿔놓자, 나라가 그 감독을 이렇게 대우했다.
7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이하 냉부해) 2026 북중미 월드컵 특집에 박항서 감독이 출연해 베트남에서 받은 파격적인 대우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MC 안정환이 박항서에 대해 “베트남항공 비즈니스석을 평생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언급하자 박항서는 “1년짜리인 줄 알았는데 평생이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외국인 지도자 최초로 베트남 정부로부터 2급 노동훈장을 받았고, 장관과의 식사도 당연하게 이루어지는 국빈급 예우를 받는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2002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이었던 박항서, 안정환, 최용수 세 사람이 한자리에 모인 이날 방송은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박항서 감독은 2017년 10월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해 U-23 아시아선수권 준우승, AFF 챔피언십 우승 등 굵직한 성과를 남기며 베트남 축구 역사를 새로 썼다. ‘쌀딩크’라는 별명이 붙을 만큼 현지에서 영웅 대접을 받았으며 현재도 베트남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용수가 MC 안정환을 향해 “너무 오래 하는 것 같다”며 교체론을 꺼내자 박항서가 “JTBC에서 상품 가치 없으면 쓰겠냐”며 최용수를 제압(?)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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