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때 방송 허락 안 했으면 지금의 나도 없었다”… 강남, 13년 전 지하철 친구 덕에 고정 12개

방송인 강남이 10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를 통해 13년 지기 ‘지하철 친구’ 최승리 씨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강남은 “지하철 촬영을 하다가 우연히 이 친구를 만났는데 그 장면이 방송에 나가면서 큰 화제가 됐다”며 “그 일을 계기로 프로그램도 잘됐고 이후 고정 프로그램만 12개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인연은 2013년 MBC ‘나 혼자 산다’ 지하철 촬영 현장에서 시작됐다. 강남이 옆 자리에 앉은 동갑내기 최승리 씨에게 말을 건네며 친구가 됐고, 그 장면이 방송에서 화제가 되며 강남의 예능 활동이 탄력을 받았다. 강남은 “만약 그때 방송 출연을 허락하지 않았으면 지금의 나도 없었을 것”이라며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
앞서 강남은 최승리 씨가 “금값이 올라 반지를 못 사서 프러포즈를 못 했다”고 하자 명품 주얼리 매장에서 직접 반지를 구매해 선물하기도 했다. 지난해 11월에는 결혼식에서 사회와 축가를 도맡아 풀코스 의리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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