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스파 윈터까지 따라 췄다… 오정세 ‘니가 좋아’, 멜론 역주행에 챌린지 열풍까지
영화 ‘와일드 씽’이 6월 3일 개봉한 후 극 중 배우 오정세가 부른 삽입곡 ‘니가 좋아’가 멜론 차트에 역주행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오정세가 연기한 가수 최성곤의 대표곡으로, 2000년대 초반 감성의 서정적 발라드다.

개봉 직후 류승룡을 필두로 에스파 윈터, 앤더블 장하오, 고영배 등이 잇달아 챌린지에 동참하며 확산세가 가팔라졌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오정세 특유의 눈빛·손짓이 “수능금지곡”이라는 별명까지 얻게 됐다.

오정세는 ‘와일드 씽’에서 “39주 연속 2위”라는 독특한 이력을 가진 비운의 발라드 가수 최성곤 역을 맡았다. 이 역할을 위해 직접 보컬 레슨을 받기도 했다. 극 중 강동원·박지현·엄태구가 결성한 그룹 트라이앵글의 OST와 음원 차트에서 맞붙는 설정도 화제다.

2026년 상반기에만 ENA ‘클라이맥스’, JTBC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MBC ‘오십프로’, 영화 ‘와일드 씽’을 연달아 공개하며 다작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작품마다 전혀 다른 캐릭터로 대중의 피로감을 차단한 것이 오히려 흥행 요인으로 꼽힌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