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기준 (2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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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비 열애 하더니 48세에 팬들에게 손편지 남기고 결혼한 배우 배우 엄기준이 결혼 전 팬들에게 남긴 자필 편지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엄기준은 1995년 연극 '리챠드 3세'로 데뷔 후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헤드윅’ ‘광화문 연가’ 등 여러 연극, 뮤지컬 무대에서 활약했습니다. 2006년부터 TV 드라마에 출연한 엄기준은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 '유령' '피고인' '펜트하우스' '작은 아씨들' '7인의 부 -
가난 이겨내고 연기로 성공하더니 결혼소식 전한 배우 "연기 말고는 할 줄 아는 게 없다"고 고백했던 배우 엄기준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엄기준은 과거 인터뷰에서 "고졸이니깐 어디 취직할 수도 없고, 장사하기도 힘들 거 같고. 할 줄 아는 게 없어요. 정말 저는 연기 말고는"이라고 털어놓은 바 있다. 가난한 시절 돈을 위해 연기를 포기하고 직업군인을 하려고 고민 할 때 그를 지탱해 준 것도 그의 연기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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