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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잔치를 배우 분장실에서 했다는 찐 연기 금수저

성다일 에디터

‘피는 속일 수 없다’라는 속담처럼 연예계에는 부모님의 재능을 물려받아 같은 길을 걷는 스타들이 꽤 있다.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원로배우 양재성과 양소민 역시 부녀지간이다.

연기 경력 60년에 빛나는 원로배우 양재성은 연극무대에서 주로 활동해 오던 중 1977년 KBS 4기 공채 탤런트로 입사해 ‘토지’, ‘TV 손자병법’, ‘겨울나그네’, ‘야망의 세월’ 등의 굵직굵직한 작품에 출연해 왔다.

딸인 양소민은 아버지인 양재성이 KBS에 입사하던 1977년에 태어났는데, 돌잔치를 아버지의 분장실에서 하는가 하면, 아버지께 온 초대티켓을 사용한 것을 시작으로 초등학생 때 이미 웬만한 연극을 다 섭렵했다고 한다.

그러던 중학생 시절 그녀의 인생을 바꾸어놓을 뮤지컬 ‘레 미제라블’을 보게 되는데, 작품의 감동에서 헤어 나오지 못해 부모님 몰래 무려 11번이나 관람하면서 ‘나도 연기를 하고 싶다’라는 마음을 키웠다고 한다.

그렇게 뮤지컬 배우가 되겠다는 꿈을 키운 양소민. 여느 배우 부모들이 자녀가 자신의 길을 따라 걷는 것을 반대하는 것과는 달리 아버지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현역 뮤지컬 배우들에게 레슨을 받는 영광의 기회를 얻게 된다.

평범한 사람을 연기하려면 일반 고등학교에 가야 한다.

당연히 예고 진학을 목표로 하던 중, 연기를 위해서라면 오히려 더 일반고에 진학해야 한다는 아버지의 조언에 일반고인 영동여고를 졸업한 그녀. 서울예대 연극과에 입학했으며, 이듬해인 1997년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의 주인공 페기 소여로 캐스팅된다.

양소민은 이후 ‘사랑은 비를 타고’, ‘틱틱붐’, 드라큘라’, 아가사’ 등의 수많은 뮤지컬과 연극무대에 서 왔는데, 여느 실력 있는 배우들이 그러하듯 2010년대 중반 이후로는 여러 영화와 드라마 등 매체 작품을 통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배우로서 각자의 길을 걸어오고 있는 두 사람. 2019년 JTBC ‘눈이 부시게’와 2022년 ‘나의 해방일지’ 두 작품에서 부녀지간으로 출연하며 부녀 배우로서 남다른 추억을 남기게 된다.

어느덧 팔순을 앞둔 아버지 양재성은 지난해 드라마 ‘킹더랜드’, ‘힙하게’, 영화 ‘비닐하우스’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노익장을 과시했으며, 딸인 양소민은 지난해 ‘형사록’, ‘플레이, 플리’에 출연했으며 지난 6월 연극 ‘바스커빌: 셜록홈즈 미스터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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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다일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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