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연수는 포켓몬 캐릭터 ‘꼬부기’를 닮은 귀여운 외모로 탄탄한 팬덤을 자랑하는 배우였습니다. 동글동글 귀여운 외모가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헤메코 바뀌더니 몰라보겠네
그런데 최근 하연수의 SNS 사진들을 보면 훨씬 여성스럽고 럭셔리한 분위기가 물씬입니다.
최근 일본활동을 본격화하면서 패션지에 자주 등장하고 있는데요. 한국에서 좀처럼 시도하지 않았던 다양한 콘셉트의 화보를 찍게 됩니다. 기존 하연수의 팬들도 이런 변신을 반가워했는데요.
하연수는 2019년 영화 ‘그대 이름은 장미’를 끝으로 국내 소속사와의 계약을 연장하지 않았습니다. 이후로는 일본에서 미술을 공부 중이라는 소식만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일본에서의 활동을 선언했는데요. 대표적으로 NHK의 인기드라마 ‘호랑이 날개’에서 한국인 캐릭터 ‘최향숙’을 연기하게 되었지요.
법원을 배경으로하는 드라마 ‘호랑이 날개’를 준비하는 동안 메이지 대학교에 가서 청강을 듣는 등 각별한 노력을 더 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성공적인 일본 데뷔를 한 하연수는 이후 각종 예능에서도 활약하면서 팬들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꼬부기’ 시절을 그리워하는 팬들도 없지 않지만,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하연수를 응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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