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홍윤화가 한 달 식비로 200만원을 쓴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홍윤화는 과거 한 방송에서 “한 달 식비에 수입의 40%를 쓴다”고 밝혔는데요. 실제로 10일간 약 66만원을 먹는 데 지출해 놀라게 했죠.
오죽했으면 남편 김민기가 아내의 IHQ ‘맛있는 녀석들’ 합류 소식에 “집에 식비가 줄겠다”면서 좋아했다고 합니다.

식비 지출에 대해 홍윤화는 “혼자가 아니라 사람들과 같이 먹는다. 즐거운 시간을 나눈 것”이라며 가족, 동료들에게 아낌없이 지갑을 여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과거에는 돈이 없어서 맨날 얻어먹기만 해서, 돈을 벌면 가족, 친구들을 챙겨주고 싶었다”고 이유를 밝혀 찡한 감동을 선사했죠.

홍윤화는 같은 SBS 공채 개그맨 출신인 김민기와 9년 열애 끝에 2018년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두 사람은 연애하는 동안 매일 데이트를 했다는데요. 김민기는 밤 12시에 귀가하더라도 홍윤화를 꼭 만나고 갔다고 합니다.

결혼 8년 차에도 신혼 같은 달달함을 자랑한 두 사람은 부부싸움을 한 적 없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는데요.
지난 결혼기념일 홍윤화는 “99살까지 맛있는 거 사줘. 100살부터는 내가 쏠게”라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죠.

김민기는 금실 좋은 부부 관계에 대해 “여보 라는 호칭 대신 ‘김민기’라는 이름을 부른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기상 후 “굿모닝 아이 러브 유” 고백과 뽀뽀를 한 뒤 10분 동안 포옹 타임을 가진다고 하는데요.

“아내가 내 돈을 원하면 전 재산을 줄 수 있다”는 김민기와 “다시 태어나면 남자로 태어나 남편이 해준 걸 똑같이 해주겠다”는 홍윤화.
둘이 함께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명 ‘꽁냥꽁냥’처럼 항상 사랑하는 부부가 되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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