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성♥이보영 부부가 결혼 10년 만에 별거 중이라는 근황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지성과 이보영은 2013년 9월 결혼 후 슬하에 딸 지유 양, 아들 우성 군을 두고 있습니다.

두 사람이 떨어져 지내는 이유는 자녀 교육 때문이었는데요. 지성은 한국, 이보영은 미국에서 머물고 있죠.
지성은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가족과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요. 딸과 아내와 함께 미국에서 태권도장을 다니는 근황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답게 지성과 이보영의 별거는 불화나 갈등이 원인이 아닌 일명 ‘교육형 별거’인데요.
실제로 지성은 인터뷰에서 “아이들이 웃을 때 가장 행복하다”며 자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고, 이보영 역시 “가정이 나의 중심”이라고 강조한 바 있죠.

아이 탄생 후 지성과 이보영은 번갈아 가며 육아와 연기 활동을 담당하고 있는데요. 두 사람은 약 2년 주기로 작품에 출연하며 이상적 배우 부부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교대 육아’에 대해 이보영은 “일부러 교대로 한 건 아니고 각자 좋은 작품이 왔을 때 아이를 보라고 포기하게 할 순 없었다”고 밝혔는데요.

육아 중 체중이 85kg까지 졌던 지성은 드라마 ‘커넥션’을 위해 두 달 만에 15kg 감량한 뒤 “체력적으로 힘들었고, 후유증이 심했다”고 털어놨습니다.
이보영은 “아이가 크면서 말을 안 들어서 더욱 힘들어졌다. 극성 열혈 엄마는 아니지만,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죠.

이보영은 2000년 미스코리아 대전-충남 진(眞)으로 선발된 후 아시아나항공 광고 모델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는데요. 이후 ‘내 딸 서영이’ ‘너의 목소리가 들려’ ‘마인’ 대행사’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지성은 1999년 SBS 드라마 ‘카이스트’로 데뷔 후 ‘올인’ ‘뉴하트’ ‘킬미, 힐미’ ‘피고인’ ‘아는 와이프’ ‘의사요한’ ‘악마판사’ ‘커넥션’ 등에 출연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등극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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