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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하는 남자가 너무 많아서… 10년간 이혼 사실 숨긴 이유

김혜진 에디터

1978년 드라마 ‘봄비’로 데뷔한 배우 김민희는 1980년 ‘달동네’에서 ‘똑순이’ 역을 맡아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 이후에도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인기 배우로 성장했다.

김민희는 1997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하고 딸을 낳았지만, 2009년 이혼을 결심했다.

그런데 이혼 이후 너무 많은 남자들이 접근해 왔다. 심지어 아는 사람의 남편이 밤에 만나자고 전화할 정도였고, 어린 남성들도 자신을 책임질 수 있다고 말하는 등 불편한 상황이 많았다고 토로했다. 공황장애가 올 정도였다.

이러한 경험들로 인해 마음의 문을 닫게 되었고, 이혼보다 이런 상황이 더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그래서 이후에는 이혼사실을 절대 알리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무엇보다 딸아이를 정서적으로 안정되게 키워야겠다는 다짐이 컸다. 한편으로는 이혼 후. 암투병을 하고 있던 전 남편에게 또 다른 충격을 주지 않기 위해서였다.

다행히 전남편의 건강이 회복되었고 이제 딸은 엄마의 전폭적인 지지 속에 25살의 성년이 되었다. 그제야 김민희는 이혼 사실을 방송에서 편하게 말할 수 있었다고.

현재 김민희는 트로트 가수 염홍으로 활동하며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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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진 에디터
content@enterdia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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