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신봉선이 11kg 감량과 함께 물오른 미모로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KBS ‘오래된 만남 추구’ 2기에서 가수 이기찬과 보여주고 있는 핑크빛 케미가 그의 외모 변화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11kg 감량 성공으로 리즈 갱신

신봉선은 최근 11kg 감량에 성공하며 ‘꾸안꾸(꾸민 듯 안 꾸민 듯)’ 패션과 탄탄한 몸매까지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 16일 방송된 ‘오만추2’ 첫 방송에서 절친 송은이는 “오늘 힘 안 줬는데 예쁘다”며 신봉선의 달라진 분위기를 칭찬했다.

신봉선은 “꾸민 듯 안 꾸민 듯, ‘꾸안꾸’ 노렸다”며 자연스러우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을 자랑했다. 꾸준한 운동과 식단으로 근육질 몸매까지 갖춘 ‘건강한 다이어터’로 주목받고 있다.
이기찬과의 핑크빛 케미로 화제

‘오만추2’에서 신봉선과 이기찬은 랜덤 데이트를 통해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두 사람은 고깃집에서 오붓한 시간을 보내며 설렘을 유발하는 모멘트로 눈길을 끌었다.

이기찬은 신봉선의 머리를 부드럽게 쓰다듬는가 하면 함께 커플 셀카를 찍는 등의 다정한 행동으로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했다. 두 사람은 20초간의 눈 맞춤과 손깍지를 끼는 등 연인 같은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서로에게 새로운 감정 발견

신봉선은 이기찬의 섬세함과 배려심에 감탄했다. 그는 “원래 착한 사람인 건 알았는데 생각보다 더 섬세해서 놀랐다. 남자지만 참하다고 생각했다”며 “예전에 동료로만 봤을 때 하고는 완전히 다른 느낌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기찬 역시 데이트 미션이었던 신봉선과의 ’20초 눈 맞춤’에 대해 “약간 떨렸다”며 이전에 느끼지 못했던 긴장감을 표현했다. 그는 “신봉선과의 데이트는 편했지만 약간 떨렸다”라며 긴장된 마음을 드러냈다.

신봉선의 달라진 모습에 네티즌들은 열광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6월 24일 신봉선이 자신의 SNS에 올린 사진에는 “진짜 요즘 너무 예뻐졌다”, “누가 봐도 설렘 가득한 미소”, “봉선언니 데뷔 이래 리즈 갱신 중”이라는 댓글이 이어졌다.
“사랑하니 예뻐졌나”, “요즘 물올랐다”는 반응이 이어지는 가운데, 업그레이드된 미모 역시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오만추2’에서 흥미로운 점은 2기 여성 출연자 모두가 이기찬과 인연을 맺고 있다는 사실이다. 신봉선은 이기찬과 함께 유튜브 콘텐츠에서 다큐멘터리 리뷰 토크쇼를 진행한 기억이 있다.

신봉선의 이번 변화는 단순한 외모 변신을 넘어 ‘사랑의 힘’을 입증하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기찬과의 핑크빛 케미 이후 미모는 물론 분위기까지 달라졌다는 의견이 다수를 이루고 있다.
요즘도 2만보를 걸으며 11kg 감량을 유지하고 있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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