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세븐의 아내이자 배우 이다해가 중국 상하이에서 새로운 애마를 들였다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광고로 만났다가 마음에 들어 구매

이다해는 지난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상해에서 내 발이 되어줄 나의 새 차 드디어 출고!”라는 글과 함께 새 차량 인증샷을 공개했다.

특히 그는 “처음에는 광고로 만났다가, 마음에 들어 내 차로 들여온 바람직한(?) 전개”라고 덧붙여 재치 있는 표현으로 차량 구매 과정을 설명했다. 광고 모델로 참여했던 브랜드의 차량에 매력을 느껴 결국 개인 소유차로 구매하게 된 특별한 인연을 털어놓은 것이다.
꽃으로 장식된 특별한 출고식

공개된 사진에는 화려한 꽃 장식으로 꾸며진 새 차량 앞에서 우아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다해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깔끔한 화이트 컬러의 의상을 입고 환하게 웃고 있는 그의 모습에서는 새 차에 대한 만족감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무엇보다 이다해 특유의 화려한 인형 미모가 돋보이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출고 당일의 특별함을 기념하기 위해 준비된 듯한 꽃 장식과 함께 완성된 화보 같은 분위기가 인상적이었다.
이다해는 “이제 이 아이 타고 열심히 일하고 많은 곳 누비며 다녀볼랍니다!”라며 새 차량과 함께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이는 그가 중국에서의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이어갈 의지를 보여주는 발언으로 해석된다.
다들 중국에 집 한채씩 있는거 아니야?

이다해는 현재 중국에서 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성공적인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상하이에 고급 주택을 마련하고 현지에서 안정적인 기반을 구축한 상태다.

최근에는 가족 회사 명의로 매입한 빌딩을 약 200억원의 시세차익으로 매각하며 부동산 투자에서도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세븐과의 행복한 결혼 생활

한편 이다해는 가수 세븐과 2023년 5월 6일 결혼해 현재 행복한 부부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당시 이다해는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서 결혼식을 올릴 수 있음에 정말 감사하고 행복했다”며 결혼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세븐 역시 최근 뮤지컬 ‘드림하이’ 서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부부 모두 각자의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다해의 이번 새 차 구매는 단순한 소비가 아닌 중국에서의 더욱 활발한 활동을 위한 투자로 보이며, 그의 성공적인 ‘대륙 진출’을 상징하는 또 하나의 이정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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