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하연수가 ‘은퇴설’ 이후 방송에 출연해 일본에서의 근황을 전하며 “연예계 데뷔 후 꽤 많은 대시를 받았다”고 솔직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라디오스타’로 컴백…“은퇴 아냐, 회사 연락 주세요”

하연수는 MBC ‘라디오스타’ 2024 걸, 크러쉬 특집 녹화에서 포털 프로필 삭제로 불거진 은퇴설을 직접 해명하며, 현재는 일본에서 배우로 활동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은퇴가 아니다”라며 “회사 연락 달라”고 러브콜을 보냈다는 뒷이야기도 전했다.
“직접 대시만 5~6번”…녹화 중 실명까지 언급

하연수는 연예계 데뷔 후 “대시를 꽤 많이 받았다”며, 직접적인 접촉만 5~6번 있었다고 털어놨다. 특히 한 연예인은 SNS로 “그림을 사고 싶다”며 연락해왔고, “작업실에 초대해 달라”는 요청에 거절했다고 말했다.

또 같은 미용실을 쓰는 유명 연하 연예인이 원장을 통해 연락처를 물어온 일화도 공개하며 “본인이 직접 와서 물어보라 했다”고 전했다. 그는 녹화에서 해당 연예인의 실명을 밝혔으나 편집되어 그 정체는 미궁에 빠졌다.
프로필 삭제→日 활동…은퇴설 종결

하연수는 2022년 포털 프로필 삭제와 전 소속사와의 계약 종료 이후 은퇴설에 휩싸였으나, 일본에서 배우로 데뷔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재차 설명했다. ‘라디오스타’ 출연을 계기로 “은퇴설”과 “일본 누드 모델 데뷔설” 등 왜곡된 소문에도 선을 그었다는 반응이다.

현재는 일본에서 영화촬영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진 그. 한국에서도 보다 활발하게 그 모습을 만나기를 기다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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